세일로는 지난 6월 18일 세계일보 자회사로 운영 중이던 시설관리 용역회사인 주식회사 세계에스텍을 인수하였습니다.

세계에스텍은 2000년 7월 1일 세계일보 사업국에서 하던 업무를 세계일보 사업단으로 사업자등록하였고, 이후 분사하여 2006년 8월 주식회사 세계에스텍으로 상호를 변경한 회사로써, 병원, 학교, 병원 등 모든 건축물에 대한 종합시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상업용, 업무용 빌딩관리를 통하여 시설관리부분의 축적된 Know-how를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이번에 인수하게 된 법인은 2015년도 세일로의 중점추진사업 중 하나인 신규시장 진출을 위해 ㈜세계에스텍 법인명을 그대로 살려 제주 현지 법인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제주시장 진출 사업은 세일로에서 지난 2014년도부터 준비해 온 사업으로 대내시설 중심에서 대외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기 위한 사업 입니다. 그간 제주시장 진출을 준비하며 사전 영업을 통해 리조트, 호텔 등 계약 가능성이 큰 사업장을 발굴하였으며, 지사 설립이 완료되는 7월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 입니다.

 세계에스텍에서는 주요사업으로 용역, 유통, 항공유류 등 세일로 삼대 사업 및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빌딩사업, 주차설비사업 등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세계에스텍 제주지사 지사장으로 발령이 나 현지사업을 총괄하여 진행하게 된 성종선 지사장은 “이번 제주시장 진출을 반드시 성공시켜 세일로 제2도약의 밑거름이 될 것” 이라고 다짐했습니다.